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은 세계경제 둔화의 영향을 받은 경기 침체와, 여전한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금리를 올린 지 1개월밖에 안된 만큼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기준금리 변경은 국제 금융시장과 국내외 경기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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