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과 테러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항만 물류 정보를 백업 서버에 보관하는 재해복구센터 건립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총 9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재해복구센터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정보 시스템 뿐 아니라, 민간터미널 운영사의 전자상거래 시스템도 지원하게 됩니다.
이번 센터 건립은 각종 재해로 항만물류 정보 시스템이 마비될 경우 예상되는
하루 평균 700억원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토해양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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