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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동선수들이 공부를 포기하고, 운동에만 매달릴 수 밖에 없었던 학교 체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일단 축구가 시범종목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현장포커스에선 우리나라 학교 체육 현장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연기자 어서오세요.

이 기자! 그간 학생 선수들이 수업을 아예 뒷전에 두고 그야말로 ‘운동 기계’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계속 됐는데, 근본 원인은 뭐라고 보십니까?

우리나라 운동부 학생들에게 각종 대회의 우승은 지상 최대의 목표이고 성공하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바로 이 점이 학생 선수들을 운동 기계로 전락시키게 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보통 운동 선수들은 초등학교 3,4학년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운동에 모든 걸도록 길들여지는 구조적 문제가 깔려있습니다.

왜 학생들이 운동선수로 길러지는 과정에서 '교육'은 빠져있고 오로지 '운동'만 해야 하는지 알아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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