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회장을 비롯해 한일 협력위 대표단 24명을 접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는 13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세 나라가 정상회담에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세계에서 동북아시아의 영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적 금융위기로 모든 나라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한국과 일본은 긴밀한 공조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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