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데요.
오늘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따뜻한 온정이 느껴지는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시겠습니다.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의 강당.
라면과 햄 등을 상자에 담는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쁩니다.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도 '사랑의 선물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습니다.
김 여사는 봉사자들과 함께 다문화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꼼꼼히 챙겨 상자에 넣습니다.
정성이 담긴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에선 벌써 따뜻한 온기가 배어나오는 듯 합니다.
오늘 준비한 사랑의 선물은 라면,휴지,치약 등 생활필수품 15종류 600세트입니다.
지난 2002년 '사랑의 선물 만들기' 행사와 첫 인연을 맺은 김 여사는 매년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습니다.
김 여사는 힘든 시기일수록 소외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오늘 김여사와 봉사원들이 함께 준비한 '사랑의 선물'은 이달 말까지 다문화 가정
600가구에 전달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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