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복지 사각지대 찾아내 지원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도 안양의 한 보건복지종합상담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빈곤층의 사각지대를 찾아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직접 전화상담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경기도 안양의 보건복지종합상담센터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신빈곤층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 모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언급하면서 빈곤층에 "사각지대가 많은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모녀가 갖고 있는 봉고차 때문에 기초수급대상자가 안된다고 하고, 모자보호법 대상도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에 대한 개서책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직접 129 일일 상담원이 돼 이 모녀 가정과 전화상담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화상담을 통해 김양 어머니의 긴급한 생활지원과 일자리를 찾아봐 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식당폐업 뒤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전북 익산의 한 가장과 직접 상담을 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날 방문은 핵심정책의 추진상황을 대통령이 직접 점검함으로써 정책의 효과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도 매달 한차례씩 현장점검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