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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4대강 살리기 기획단' 공식 출범

 정부의 대표적인 녹색뉴딜 사업인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범정부 기획단이 오늘 발족했습니다.

사업의 마스터플랜은 물론 필요한 제도의 개선까지 포괄적인 업무를 추진하게 돼, 사업 추진에 한층 가속이 붙을 전망입니다.

홍수와 가뭄같은 재해예방은 물론 수자원 확보와 하천환경의 복원을 통해 지역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4대강 살리기.

이같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총체적인 업무를 담당하게 될 기획단이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획단은 국토해양부를 주축으로 환경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관련 정부기관을 아우르는 정부합동 태스크포스로 구성됐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정책총괄팀과 기획재정팀 등 5개팀 41명으로 이뤄졌으며, 이와 별도로 각 유역별로 지방국토관리청에 4대강 살리기 사업팀도 신설 운영됩니다.

기획단은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서 문화, 환경 등 각종 분야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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