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로 인해 실업자와 저소득층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늘고 있습니다.
네, 정부는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취재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이정연기자, 얼마 전 봉고차 모녀 사연도 세상에 알려졌는데요,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진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입니까.
통계청 고용동향에 따르면 1년 전과 비교해, 지난달 무려 10만개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경기 불황 탓에 일터를 잃은 실업자들, 장사가 안돼서 폐업을 선언한 자영업자들, 또 사채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된 빈곤층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때는 중산층이었던 사람들이 극심한 생계고에 시달리는 절대 빈곤층으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취재화면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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