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원자력 시작된 지 올해로 50년이 됐습니다.
원자력 기술도 많이 발전해 발전량 기준으로 세계 6위의 선진국이 됐습니다.
오늘 원자력 반세기를 기념하는 기념식이 열렸는데요,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원자력 반세기,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
서울의 한 호텔에서 원자력 50주년을 기념하고 비전을 선포하는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이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 새로운 국가성장 동력이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습니다.
정부는 세계 최고 기술을 가지고 있는 국내 원자력 기술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해 과학기술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굳인다는 계획입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을 통해 국가미래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 적극적인 원자력 수출로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50년전 걸음마 수준에 불과했던 우리나라 원자력은 그동안 치열한 연구개발 결과 해외 수출을 눈앞에 두는 단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가 원자력을 시작한지 반세기가 지났습니다.
정부는 원자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역으로 한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TV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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