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들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악화와 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확충한 자본이 2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작년 10월 이후 은행은 23조7천억원, 보험사는 9천600억원 등 모두 25조 천7백억원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9월 말 10.9%에서 작년
말 12.3%로 높아졌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