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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금융권 자본 확충 25조원 넘어

국내 금융회사들이 미국발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 악화와 기업 구조조정에 대비해 확충한 자본이 25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작년 10월 이후 은행은 23조7천억원, 보험사는 9천600억원 등 모두 25조 천7백억원의 자본을 확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작년 9월 말 10.9%에서 작년 말 12.3%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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