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자기나 금속 등 공예 분야의 아이디어를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1인기업에, 최대 5천만원씩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전통 한지로 만든 사진 인화지.
진동판에 한지를 넣어 만든 고급 스피커.
모두 우리 전통 공예품인 한지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해 만든 고부가가치 상품들입니다.
정부가 이처럼 우수한 공예 분야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하는 분야는 나무와 대나무, 도자, 금속, 종이, 유리와 돌, 섬유, 가죽 등 모두 7개 분야로, 일반적인 공예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제품들이 대상입니다.
상업화 가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들은 최대 5천만원 한도에서 자금과 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됩니다.
공예 분야 아이템의 상업화 희망자는 중소기업청이나 창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각 지역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제출하면 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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