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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세계 책의 날' 기념 낭독행사 열려

오늘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책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독서캠페인 4월 낭독회가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책, 함께 읽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달 열리고 있는 낭독회.

이번달에는 독서 소외 계층과 취약계층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낭독회는 소설과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르는 밴드 북밴의 공연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낭독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책과 장미꽃을 나누어 주며분위기를 돋웠습니다.

이어 ‘희망을 주는 책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낭독회에서는 연극배우 이항나씨가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어 내려갑니다.

신경숙 작가의 작품 소개와 뒷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분위기는 무르익어 갑니다.

이번 낭독회에 참석한 관객은 대부분 장애인들로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문화생활에 들뜬 모습입니다.

한편 4월 책 함께 읽자 낭독 행사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독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국 107개 기관에서 동시에 열렸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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