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정부는 오늘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추가경정예산 1조7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희망근로 프로젝트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실업자와 휴·폐업 자영업자 등 25만명에게 주민 생활환경 정비와 지역공공시설물 개보수 등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월평균 83만원의 임금을 받게 됩니다.
정부는 또 임금의 일부를 상품권으로 지급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함께 재래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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