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신문과 뉴미디어와 관련한 종합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신문의 역사와 미래를 전망하는 자린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09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신문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최근 침체된 신문 산업에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46개 신문사와 하나의 통신사가 참여한 이번 엑스포에는 신문의 역사와 제작과정들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됐습니다.
또 전통매체로서의 신문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신문 등 미래의 신문도 소개됐습니다.
이와 함께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만드는 나만의 신문과 NIE 현장수업 등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준비됐습니다.
이 밖에도 전국의 주요 신문사들이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자사 지면의 특징과 활동 사업, 발전방향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5일까지 계속되는 신문, 뉴미디어 엑스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문사 취업 설명회와 미래 전략 컨퍼런스 등이 열립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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