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130t급 잠수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 "북한이 수년 전 중동 국가에 수출한 사례를 확인했고 영상정보 사진도 확보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어뢰공격일 경우 가스터빈실은 형체도 없을 것이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도 "가스터빈도 파손돼 연소실과 압축기 일부만 남고 공기 흡입관과 파워터빈은 유실됐다"면서 관련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어뢰에 '1번'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는 탈북자와 북한 조선국어대사전 확인 결과 북한은 '호'와 '번' 모두를 쓰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