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에 대한 정부대책 발표 직후 군사분계선 지역에서 실시하기로 했던 대북 전단 살포가 당분간 보류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상 여건이 좋지 않고 정치적인 상황도 고려해 당분간 전단 살포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6월 둘째 주로 예정됐던 확성기를 통한 대북 심리전도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군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해온 FM 전파 방송은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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