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천리안위성의 시험운영이 지연돼 서비스가 3~4월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 자체개발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여 영상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다소의 일정지연이 예상되지만 천리안 위성은 지난 6월 발사 이후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통신탑재체는 계획대로 1월초부터 본격 서비스되고 기상과 해양영상은 추가 시험을 거쳐 늦어도 4월초에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해양영상의 해안선과 실제 해안선이 2㎞정도 오차가 난 것은 우주공간에서 미세하게 흔들리는 위성이 정지궤도에서 구형의 지구를 촬영하므로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