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이 어제 준공식을 갖고 세계적인 생명과학 클러스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치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제적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클러스터를 목표로 준공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
충북 청원군 총 40만 제곱미터 부지에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 등 6개 국책기관이 들어섰습니다.
김황식 국모총리는 치사를 통해 바이오산업 투자를 지속 확대해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아울러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예정대로 추진될 것인 만큼 오송타운과 연계해 더 번영하는 충청 지역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은 OECD 국가 중 최상급 수준의 특수실험실과 동물실험동 등을 갖췄으며 최첨단 중앙제어시스템도 구비했습니다.
또 행정타운과 연계해 58개 기업이 분양을 마치고 5개 기업이 준공 됐으며 지속적인 기업 건설이 추진 중입니다.
보건의료 분야 핵심기관과 기업 등이 한 곳에 집적됨에 따라 오송은 보건의료 산업화 과정별로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춘 세계 유일의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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