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연평도 해병부대의 해상사격훈련과 관련해 이 훈련은 오래전부터 실시해온 통상적이고 정당한 방어적인 훈련이며 주권적인 사안에 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어제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연평도 훈련을 반대하고 있는 데 대한 정부 대응을 묻는 질문에 연평도 사격훈련은 우리 해역과 영토에서 이뤄지는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도발적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며 도발적 행동을 범할 경우 응분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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