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한파와 구제역 방역 등 예년과 다른 상황을 고려해 설 귀성길 교통대책은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국민들도 고향 방문 시 구제역 방역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설 연휴 동안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귀성객 수송, 안전, 응급 의료 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어 설 성수용품 수급 안정 대책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긴 연휴이므로 독거노인과 아동 급식 등 취약계층을 보살피는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응급 구조 체계도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