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부산은 지금 그랜드세일 중"

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백만명 유치를 목표로 대대적인 그랜드세일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부산그랜드세일은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는데 다양한 관광업소에서 최고 50%까지 할인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부산광역시 박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부산의 관문, 국제여객터미널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출발한 일본인관광객들이 곧 도착할 시각입니다.

부산시와 부산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이들을 맞기 위한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도착하자, 환영단은 꽃다발과 색동누비지갑 등 기념품을 선물하고 청사초롱 캐릭터가 나서 기념사진도 촬영하는 등 부산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했습니다.

이날 환영행사는 2011년 부산그랜드세일 행사의 일환입니다.

그랜드세일은 다음달 28일까지 5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민숙 / 부산광역시 관광진흥과 주무관

이 기간 중에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이나 부산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업소에서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입니다.

쇼핑, 숙박, 식음료업소, 공연장, 은행 등 부산지역 2천300여개 관광관련 업소에서 최저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부산시는 오는 2014년 외국인관광객 3백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부산그랜드세일이 관광도시 부산의 꿈에 날개를 다는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이내믹 부산뉴스, 박영희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