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구제역 매몰지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국비 718억원과 지방비 307억원 등 1천억여원을 들여 매몰지 인근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수도 공급 지역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충주시와 제천시, 청원군 등 7개 시·군입니다.
충북도는 가축 매몰지 반경 3㎞ 이내를 중심으로 상수도가 공급되면 9천600여가구 2만3천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