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한미, 한·EU FTA 비준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찬에서 "한·EU FTA 비준이 늦어지면 시장 선점효과가 약해진다"며 "충분한 보완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외통위 의원들과의 오찬은 김 총리가 직접 제안한 것으로 남경필 외통위원장을 비롯해 한나라당·민주당·자유선진당 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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