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 가구의 주거 수요가 많은 데다 정부의 규제 완화와 자금 지원 확대에 힘입어, 작년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이 크게 늘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국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이 7만5천호를 넘어서, 한 해 전인 2010년 인허가 물량에 비해 26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원룸형이 6만248가구로 전체 물량의 86.6%를 차지했고, 단지형 다세대와 단지형 연립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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