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보험에 가입시켜주는 2012년 '청소년 꿈보험'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꿈꾸는 아동?청소년 100명을 선정해, 중학교 입학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재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경우 입원비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5년부터 '청소년 꿈보험'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천300여명에게 총 48억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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