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비전은 '국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 인데요, 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섭니다.
불행과 행복의 갈림길에 서 있는 이들을 행복 길로 이끌어 주는 책들을 이지수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행복에 대한 새로운 물음을 던졌습니다.
더불어 사는 우리가 혼자 행복해도 되는지 또 혼자 행복해지는 건 가능한지에 관한 겁니다.
달라이 라마는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라고 답합니다.
나아가 서로 행복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을 바꿀 강력한 진리라고 전합니다.
간절히 원하지만 행복해지는 방법을 몰랐던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침서입니다.
저자는 인간 관계와 일, 가족 등 인생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버리거나 갖춰야 할 생각과 태도 등 지금 당장 해볼 수 있는 실천법을 소개합니다.
행복 수업으로 행복해진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씨름 감독과 대학 강사, 주부 등 평범한 이웃들이 몇 년간 모여 행복을 공부하고 그 의미를 토론하며 각자의 행복에 대해 다시 정의 내렸습니다.
실제로 삶이 행복해졌고, 그 행복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KTV 이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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