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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테스트이벤트' 첫 연습경기 열려

앵커>
오는 6일이면, 평창동계올림픽 사전 이벤트인, 테스트이벤트가 열리는데요.
강원도 정선에서는 테스트이벤트 전, 연습경기가 열렸습니다.
김성현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선수들이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슬로프를 힘차게 내려옵니다.
빠른 속도에 박진감까지 넘치는 인기 동계스포츠 알파인스키입니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선 평창동계올림픽 전 테스트이벤트 연습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연습이지만 선수들은 마치 실전경기인 듯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합니다.
테스트이벤트 연습경기는 선수들에게 본 경기에 앞서 경기장 적응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취재를 위해 이곳을 찾은 해외 취재진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밀리아 리사 / Servus TV
"이곳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오스트리아나 독일과는 스키 코스가 다르고 굉장히 흥미롭습니다. 또 경기장이 아름답고 멋지네요."
또 성공적인 테스트이벤트를 치루기 위해 지난 1일에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도 출범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선수들 안내는 물론 통역까지 경기장 곳곳에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정승진 / 평창동계올리픽 조직위원회 자원봉사관리팀장
"자원봉사자분들께서 편의 시설이 어디에 위치해 있고 어디를 찾아가면 불편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지 안내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테스트이벤트 연습경기는 내일까지 계속되며 본 경기는 오는 6일 이뤄집니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슬로프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테스트이벤트 연습경기가 열린만큼 이곳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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