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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대중문화계의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영화 '귀향'의 흥행 돌풍 소식부터 가수 빅뱅의 3관왕 소식까지 한서진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일제강점기 아픈 한국사를 그린 영화 '귀향'이 2일 기준 1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지난 3.1절 하루에만 40만명이 넘는 관객들의 발길이 몰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국민들의 후원과 배우, 제작진의 재능기부로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일으켰던 영화 귀향,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약 한세기 전 겪어야했던 아픔과 한을 우리들에게 전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것 같네요.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이병헌이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의 시상자로 나섰는데요.
이병헌은 영화 '사울의 아들'의 감독 라즐로 네메스에게 트로피를 건넸습니다.
이 외에도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로 4전 5기만에 남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됐죠.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는 미술상, 의상상, 편집상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다 수상작에 등극했습니다.
감독상에는 '레버넌트'의 알레한드로 이냐리투 감독에게, 여우주연상은 '룸'의 브리 라슨에게 돌아갔다고 하네요.
지난 29일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이 개최됐는데요.
그룹 빅뱅이 '루저'로 최우수 팝 노래상, '베베'로 올해의 노래상, 그리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해 3관왕에 올랐습니다.
그룹 혁오는 '와리가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상과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고 하네요.
수상을 축하드리고 올 한해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서로의 존재를 모르며 자란 입양아 자매가 SNS를 통해 재회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 '트윈스터즈'가 오늘 개봉했다고 하는데요, 부산에서 태어나 프랑스와 미국으로 입양됐던 아나이스와 사만다는 SNS를 통해 만나게 됐는데요,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 입양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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