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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방·중앙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지방·중앙 힘 모아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등록일 : 2016.07.0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려운때 일수록 지방과 중앙이 힘을 모아서 함께 노력해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지방 공무원과 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직면한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매우 중요한데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방 공무원들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각 지역의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창업과 수출로 이어져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규제개혁의 전도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규제 프리존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만들어낼 특단의 대책인데 지역 형편을 잘 알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복지 문제와 관련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역시 지방 공무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복지행정에 더욱 힘써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필요한 사람에게 제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만큼 맞춤형 복지가 완성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면서 복지행정을 펼쳐가는 데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행사는 박 대통령이 지난 5월 규제개혁 장관회의에서 묵묵히 직무에 전념하며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지방 공직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한 약속에 따라 마련된 자립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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