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민생정책·주요현안 과제 빈틈없이 추진"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민생정책·주요현안 과제 빈틈없이 추진"

등록일 : 2016.11.07

앵커>
정부가 국정운영 여건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사안에 따라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민생정책과 주요현안 과제를 꼼꼼하게 추진하기 위해서인데요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국정공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국정운영 여건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매월 개최되던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수시로 열기로 했습니다.
사회부총리 주재로 각 사회부처 국무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도 매주 수시로 개최됩니다.
녹취>이준식 사회부총리
"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사회부처 간담회 등을 통해 부처별 현안 및 정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정책수립을 위한 소통과 협업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준식 사회부총리는 사회 부처는 주요 민생정책과 복지,안전 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이 많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정책이 흔들리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국민생활은 더욱 힘들어 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이준식 사회부총리
"이러한 때일수록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각 부처 소관 민생정책 및 주요 현안 과제가 빈틈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흔들림없는 국정운영을 바탕으로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는데 모든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행 한달이 넘어선 청탁금지법의 조기 안착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SYNC> 이준식 / 사회부총리
"시행 초기에 발생한 일부 부작용을 극복하고 청탁금지법이 조속히 안착 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역량 집결이 필요합니다."
이 부총리는 부처별로 다양한 문의에 대한 정부의 통일된 입장을 정리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을 통해 법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도록 하고, 공직자, 민간기업, 청소년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 연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