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식품 안전대책 강화…불량식품 영업자 즉시 퇴출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식품 안전대책 강화…불량식품 영업자 즉시 퇴출

등록일 : 2016.12.30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올해 마지막 국정현안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황 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식품안전대책을 꼼꼼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식품 안전관리에 있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연말연시와 설 명절을 전후해 가족들이 모이는 자리가 늘어나는 만큼 식품안전대책을 보다 철저하고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겨울을 맞아서 국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설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집중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불량식품을 사전 근절해 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해 불량식품 영업자를 즉시 퇴출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유통기한 위·변조, 부적합 제품 판매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 시행하는 등 불량식품 영업자가 원천적으로 발을 붙일 수 없도록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안전한 급식환경에도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산모와 어르신 장애인 등은 음식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급식시설의 위생을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현장의 식품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해 개선하도록 하고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잘 알려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