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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권한대행 "설 연휴,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가동"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 권한대행 "설 연휴, 24시간 비상근무체계 가동"

등록일 : 2017.01.25

앵커>
정부는 오늘 오전 제8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설 명절 안전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각종 상황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설 연휴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의 각별한 대비를 강조했습니다.
제8차 안전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리고 각종 범죄와 응급환자 발생 등이 우려된다며 특별안전대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ync>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는 지자체와 협조해서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연휴기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전통시장과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설 연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합니다.
원활한 귀성 귀경을 위해 설 연휴 기간 국토교통부에 특별 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합니다.
경찰청은 162곳에 순찰자를 거점 배치하고 암행순찰차, 경찰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교통 무질서행위를 입체 단속할 예정입니다.
AI에 대응을 위해 설 명절 전후 2회에 걸쳐 전국적인 일제 청소와 소독을 실시해 방역관리에도 총력을다하기로 했습니다.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24시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운영됩니다.
정부는 이밖에 감염병의 위험정도에 따른 분류체계도 신속히 개편하는 등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 회의에서 생활안전과 시설안전, 산업안전, 재난관리 등 4대 분야 안전강화를 위한 2017 국민안전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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