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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국형 3축 체계' 개발 6천 729억원 투자
앵커>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한 '한국형 3축 체계' 연구에 올해 6천여 억 원을 투자합니다.
북한 미사일 공격을 조기에 탐지해서 막는 11개 무기가 본격적으로 개발됩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리포팅>
북한의 미사일 공격 징후를 미리 탐지해 선제 타격하는 킬 체인.
발사된 북한 미사일이 우리 영토에 떨어지기전에 공중에서 요걱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KAMD.
우리 영토에 위해를 가한 북한 지도부에 우리 군 병력을 직접 투입해 정밀 타격하는 대량응징보복체계 KMPR.
북한 핵과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우리 군이 계획하고 있는 한국형 3축 체계입니다.
정부가 한국형 3축체계를 위한 연구개발에 올해 6천 729억원을 투자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오늘 오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올해 국방과학기술진흥실행 계획을 심의했습니다.
세부적으로 3축 체계 확립을 위한 11개 무기체계 개발에 5천 989억원이, 핵심기술 개발에 740억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기초 연구를 강화하고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한 사이버기술연구센터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방 연구개발 예산도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심의·조정해 국방 연구개발과 정부 연구개발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국방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핵심부품 국산화를 지원하는 등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도 지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국방과학기술진흥 실행계획을 다음달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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