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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미국 NBC 등 '2018 평창' 해외 홍보 본격 시동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미국 NBC 등 '2018 평창' 해외 홍보 본격 시동

등록일 : 2017.03.06

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국내에서는 이미 다양하게 홍보가 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평창올림픽을 해외에 알리는데도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홍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해외문화홍보원을 통한 평창올림픽 해외 홍보에 적극 나섭니다.
지난달 강원도에서 촬영을 마친 미국 NBC의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은 내일 첫 방영됩니다.
미국배우 조나단 베넷과 한국가수 일라이가 진행자로 출연한 다섯 편의 홍보영상은 매주 한 편씩 아침방송 '투데이쇼'와 세스 마이어스 심야토크쇼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메트 / NBC 프로듀서 (지난달 8일, 평창올림픽 홍보영상 촬영장)
"(저에게도) 준비 되지 않은 것을 찍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평창은 모든 것이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촬영하기 매우 쉬웠습니다."
상대적으로 동계스포츠에 관심이 적은 남반구 지역에도 평창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페루 TV, 베트남 국영 TV 등에 평창으로 떠나는 겨울 여행을 소개하고, 올림픽 개최 전 100일을 기점으로는 유로스포츠, 폭스스포츠 등 전문채널에 평창 스포츠 스타 홍보영상을 방영할 예정입니다.
또, 해외 주요 국가 언론인을 초청해 평창 경기장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세계 각국 주요 도시에 있는 재외 한국문화원에서도 2018 평창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합니다.
미국, 캐나다 등 전 세계 31개 한국문화원 내부에 '2018 평창' 홍보전시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외문화원에 마스코트 조형물을 배포해 상설 전시를 추진합니다.
또, 각국 현지 여건에 맞는 맞춤형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해외 주요 행사에 맞춰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평창올림픽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2018 평창 홍보영상'을 엔비시 방송프로그램의 연계 광고로 방영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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