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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정부, 경제 상황 점검…"경제살리기에 역량 모아야"

KTV 830 (2016~2018년 제작)

정부, 경제 상황 점검…"경제살리기에 역량 모아야"

등록일 : 2017.03.13

앵커>
기획재정부는 긴급확대 간부회의를 열어 경제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경제계는 경제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정 후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대통령 탄핵 후에도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대외 신인도 하락과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에 발 빠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는 12일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어 시장 안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14일 경제현안점검회의를 통해 후속대책을 논의하는 등 경제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경제계도 앞으로 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헌재 인용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국정운영의 공백을 매듭짓는데 지혜를 모으고, 정치적 리스크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한국 경제는 내수 부진과 대외여건 악화, 주요국 간 신산업 경쟁 등 심각한 어려움을 직면해 있다면서 정치일정에 밀려 표류하던 핵심현안 해결에 국가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역협회와 한국경영자총연합회 역시 불확실성 해소와 국가 운영시스템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매진할 시기라고 전했습니다.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실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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