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뭄에 대비한 농업용수 공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가뭄 대책이 미봉책에 그쳐서는 안 되고,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대책이 되게 하라"며 "중요한 것은 타들어 가는 농심과 함께하는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정책과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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