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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광화문 1번가'…국민 정책제안 '쇄도'
국민이 직접 정부에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광화문 1번가'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합니다.
국민 의견이 벌써 만 건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공공기관 등에서 실시하는 기업의 비정규직, 간접고용자 실태조사는 주로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 근로자의 입장은 반영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보다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실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국민이 인수위원회에 참여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는 '광화문1번가'가에 실제로 접수된 의견입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국민 의견은 1만 건에 이릅니다.
특히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에서는 8천4백 이상의 의견이 접수되는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부정부패 청산을 위한 아이디어부터 일자리 관련 정책, 민생, 복지, 교육, 저출산, 고령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제시 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에서도 정책 제안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전국 곳곳의 접수창구를 통해 보다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국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젊은 창업가 등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열린 포럼 행사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내일은 첫 순서로 소셜 벤처와 창업을 주제로 열립니다.
청와대는 향후 국민이 제안한 의견을 모아 백서를 통해 발표하고, 특히 오는 8월 정책을 제안한 국민들과 대통령이 직접 만나는 타운홀 미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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