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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5당 공통공약 국정운영 계획에 우선 반영"

KTV 830 (2016~2018년 제작)

"5당 공통공약 국정운영 계획에 우선 반영"

등록일 : 2017.05.30

국정기획 자문위원회가 대선 과정에서 발표된 5개 정당의 공통공약 44개를 선정했습니다.
공통공약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대선 당시 5개 정당에서 발표한 공약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과 맥락을 같이하는 공통공약 44개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공통공약을 우선 순위에 두고 다음 달에 발표할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광온 /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대변인
“각 당의 이견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확실한 공약을 중심으로 검토를 해 나갈 계획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공식 출범 이후 두 번째 전체회의를 연 국정기획위는 지금까지 이뤄진 29개 부처 업무보고에 대한 총평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진표 위원장은 철저한 자기반성과 진정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진표 / 국정기획자문위원장
“대체로는 기존 정책들을 길만 바꾸는 표지 갈이 하는 경우도 많이 눈에 띄었고 사실은 과거의 잘못된 어떤 행정관행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을 토대로 바꾸려는, 진정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고요.”
이와 함께 전체회의에선 일자리 창출 방안과 4차 산업혁명, 서민주거 안정 등 핵심 국정과제를 구체화하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부처 간 이견이 있거나 분과간 협조가 필요할 경우 가동할 수 있는 별도 태스크포스를 기획분과를 중심으로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앞으로 13개 부처, 9개 산하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계속 받을 예정입니다.
내일(30일)은 협업과제인 공공일자리 창출에 대한 첫 분과위 합동업무보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방안과 하반기 공무원 만 2천명 추가 채용 방안에 대해 부처간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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