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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6개 보 오늘부터 모니터링…6월 한 달간 집중 실시

KTV 830 (2016~2018년 제작)

6개 보 오늘부터 모니터링…6월 한 달간 집중 실시

등록일 : 2017.05.30

정부가 상시 개방하는 6개 보에 대해, 오늘부터 모니터링을 시작했습니다.
특히 개방을 시작하는 다음 달 한 달 동안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곽동화 기자입니다.

다음 달 상시 개방하는 전국 6개 보에 대한 모니터링이 오늘(29일)부터 실시됩니다.
모니터링은 농업용수 등 용수공급과 어도 등 수생태, 지하수위, 수질 등 7개 분야에 대해 국토부와 환경부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합니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수질과 수생태계 모니터링을 맡습니다.
국토부와 수자원공사는 생활, 공업용수 취수장과 지하수위 등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농업용 양수장에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합니다.
지역 여건에 따라 지자체와 시민단체도 모니터링 과정에 참여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모니터링 결과를 농민과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는 절차도 거칠 예정입니다.
모니터링은 보 상시개방 전후 상황을 비교할 수 있도록 개방 이전부터 하고 개방 이후 첫 한 달 동안에는 매일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이윤섭 /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상시개방 이후 한 달 간은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비상상황 시에 보다 신속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국무조정실에 설치한 '통합물관리 상황반' 아래 상황실을 꾸려, 일일보고 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면밀히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내년 말까지 4대강 16개 보의 처리방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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