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G20 참석차 내일 출국…주변국 정상과 연쇄회담

KTV 830 (2016~2018년 제작)

G20 참석차 내일 출국…주변국 정상과 연쇄회담

등록일 : 2017.07.05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내일 독일로 출국합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방문에서,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주요국 정상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4박 6일 간의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내일부터 이틀 동안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메르켈 총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베를린 방문 마지막 날에는 쾨르버 재단 초청으로 한반도 평화구축과 통일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합니다.
7일에는 함부르크로 장소를 옮겨 취임 후 첫 다자회의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성장과 무역이라는 주제로 선도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방문 기간 한반도 주변 주요국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녹취>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부 출범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지는 다자회의인 만큼 G20 정상들과 개별적 우의와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양자 간 실질 우호협력 관계 발전시킬 것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 참석한 뒤 아베 일본 총리와 양자회담을 합니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10여개국 정상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지난주 성공적인 방미에 이어 지난 반년 간의 정상외교 공백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