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비급여 진료는 그야말로 병원에서 부르는 게 값이라 자칫하면 환자들이 바가지요금을 낼 수 있는데요, 이에 보건복지부는 가격 공개 범위를 늘린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 고형우 과장과 화상회의 시스템 ‘온나라이음’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난 2일, ‘2018년 병원별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하셨는데요, 어떤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1-1.
비급여 진료비용 정보 공개는 2013년 상급종합병원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병원별로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하기 어려운 데다, 공개된 항목만으로는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요.
올해에는 새롭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요?
2.
검사 항목별로 최저와 최고금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같은 검사 항목당 병원비가 대체 얼마 정도까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구체적인 사례 몇 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3.
비급여 진료를 받기위해 병원 가실일 있으신 분들, 사전에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4.
그런데, 비급여 진료비용을 공개한 후에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진료비용을 변경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5.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시절부터 내세웠던 공약 중 하나가 높은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문재인 케어’지 않습니까?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텐데요.
마지막으로 이를 실현하기위해 의료정보관련 서비스는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신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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