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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의 오늘의 눈 (18. 08. 07. 19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유용화의 오늘의 눈 (18. 08. 07. 19시)

등록일 : 2018.08.08

유용화 앵커>
이제 냉방기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폭탄은 피하게 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7ㆍ8월 가정용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해서 가구당19,5%의 인하효과를 보도록 조치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전기요금 부담 경감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죠.

또한 문대통령은 폭염은 상시재난으로 냉방기 사용은 국민의 기본복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저희 KTV에서도 지난 7월 31일 이 시간에 국민들이 폭염속에서 전기요금 걱정때문에 이중고민에 빠져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일단 국민들은 더운여름에 맘 편히 에어콘을 가동시킬 수 있게됐습니다.

그러나 불합리한 전기요금은 근복적으로 손을 봐야할 과제입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누진제를 포함해서 전기요금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제도에 대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력수급은 안정적이며 추가예비 자원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렇다면 누차 논란되온 산업용과 가정용 요금의 형평성도 시정되야 할 것입니다.

굳이 가정용 요금누진제를 적용해서 전기의 과다 사용 책임을 가정에게만 부담지울 필요가 없기때문입니다.

하여튼 조만간 전반적인 전기요금 개선책이 나올 것 같은데요.

이제 냉방기 사용도 국민의 복지인만큼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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