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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마라톤 [뉴스링크]

회차 : 39회 방송일 : 2018.08.09 재생시간 : 03:17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오늘은 마라톤 역사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인데요.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그로부터 정확히 56년 뒤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땄습니다.

3. 마라톤
1992년 8월 9일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지막 날.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몬주인 경기장으로 태극기를 가슴에 단 황영조 선수가 뛰어들어옵니다.
몬주익의 신화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금메달의 의미를 더 특별하게 느꼈을 한 사람.
바로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달려야했던 손기정 선수입니다.
1936년, 일제강점기 열악한 환경에서도 빛을 발한 손기정 선수의 투혼은 온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죠.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이봉주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건 이후 아쉽게도 마라톤에서 메달 소식이 끊겼는데요.
2020년 열리는 도쿄 올림픽에서 새로운 마라톤 영웅의 탄생을 기대합니다.

요즘 워터파크 가는 분들, 많이 계시죠?
그런데 물놀이 다녀온 이후 눈이나 피부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물 속 '결합 잔류 염소'가 원인이었습니다.

2. 결합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는 소독제로 쓰는 '염소'와 이용객들의 땀이나 소변이 섞여 만들어집니다.
물 속 결합잔류염소 수치가 높을수록 눈이나 피부 통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데요.
한국소비자원이 대형 워터파크 4곳의 결합잔류염소 수치를 점검해봤습니다.
그 결과, WHO에서 정한 기준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문제는 수질 검사 기준에 결합잔류염소 항목이 없다는 것이죠.
여름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수질 검사 항목 조정과 철저한 수질 검사가 선행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 강과 바다도 예외는 아닙니다.
날이 더워지면서 녹조와 적조도 비상입니다.

1. 녹조·적조
더위로 강물의 수온이 올라가면 물 속에 영양 물질이 과다하게 생성됩니다.
녹조는 이를 먹이로 삼는 식물성 플랑크톤인 녹조류, 남조류가 크게 늘어나며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강에서는 녹조가 문제라면, 바다에서는 적조가 골칫거리인데요.
바닷물에 규조류, 편모조류같은 플랑크톤이 늘어나면 물빛이 적색으로 변하는 적조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녹조나 적조는 수중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녹조나 적조는 물 속으로 유입되는 햇빛과 산소를 막습니다.
이로인해 물고기 등 수중 생물이 폐사하게 되고, 식수원 관리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도 최근 국무회의에서 녹조와 적조를 철저히 방제해달라고 주문했는데요.
폭염이 시민들의 식수 안전과 어민들의 생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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