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추석 연휴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요.
오늘부터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예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추석, 한 달 앞으로 열차승차권 예매 시작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코레일의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가 오늘(28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전후, 엿새간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 등의 예매가 시작됐는데요, 경부와 경전, 동해, 충북선이 오늘(28일) 진행됐고, 내일(29일)은 호남과 전라, 장항, 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모바일로도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죠.
다만 모바일과 온라인은 코레일 멤버십 회원만 예매할 수 있고, 결제도 다음 달 2일 자정 이전에 끝내야만 예매가 완료됩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프라인은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승차권을 판매합니다.
SRT는 다음 달 4일과 5일 이틀 동안 열차승차권 예매를 진행합니다.

2. 기본금리 5% '장병내일준비적금' 14개 은행에서 일괄 출시
기본금리 5% 이상에, 추가 적립 인센티브 1%포인트, 여기에 이자소득 비과세까지.
군 장병들이 가입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혜택입니다.
14개 은행에서 내일(29일) 출시되는데요,
개인별로 최대 40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습니다.
입대를 앞둔 예비병사들은 은행별로 혜택이 차이가 있는 만큼 은행연합회 홈페이지 통합공시사이트를 통해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3. 저축은행 대출 이자 천차만별 이자 부담 줄이려면?
저축은행에서 연 23.8%의 신용대출을 받은 대학생 A씨.
졸업하고 취업 1년 후, 지인의 얘기를 듣고, 저축은행에 문의해 17% 금리로 인하됐고, 금리 인하권을 몰랐던 자신을 원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대출 고객의 이자 부담 줄이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먼저 소득이 증가하거나 신용등급이 오른 경우, 또 연체가 없다면 기존 대출 고객도 금리 인하요구권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는 거래하고 있는 저축은행에 문의해보면 됩니다.
같은 저축은행이어도 최대 6.59%p의 대출 금리 차가 납니다.
따라서 파인 홈페이지나 저축은행중앙회 금리 공시자료를 비교해보고 대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직이나 질병으로 일시적으로 상환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상환유예나, 만기연장, 상환방법을 변경할 수 있는 저축은행 프리워크아웃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군 장병에게 편지 보내기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
녹취> 대한뉴스 제561호(1966년)
“국민 여러분 파월 장병들이 기다리는 것은 궁금한 고국의 소식입니다. 그들의 무운을 빌며 많은 위문편지를 보내야 합니다.”
예전에는 학교에서 군 장병에게 위문편지를 보내는 일, 종종 있었는데요,
병무청이 군 장병에게 감사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로도 가능합니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비치돼있는 엽서에 글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레터플라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감사편지를 등록하면 됩니다.
캠페인은 내일(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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