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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문 대통령-트럼프 50분간 통화···"긴밀 공조"

회차 : 231회 방송일 : 2018.09.05 재생시간 : 01:39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도 했습니다.
특사단 파견 목적을 공유하고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 위한 대화였습니다.
이 소식은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50분 간 통화에서 "지금까지 북핵 관련 이뤄진 많은 진전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력 덕분"이라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이어 남북정상회담 개최 준비와 한반도 평화 정착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북 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사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 완화가 한반도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남북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중재자 역할을 통해 북미 간 비핵화 견해 차를 좁히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두 정상이 6.12 북·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 중인 북·미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양국이 긴밀한 협의와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정상은 또 이달 말로 예정된 UN총회를 계기로 직접 만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백악관 역시 두 정상이 UN총회에서 별도로 만나기로 합의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북미 비핵화 협상의 분수령인 종전선언이 연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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