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 장관과 30여분 간 회동하면서, 북한 동향과 비핵화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 한국 측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시작이 반이다 라는 한국 속담을 인용하면서, 어려운 과제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잘 끝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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