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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계속되는 BMW 화재···정부, 추가 리콜 추진

방송일 : 2018.10.12 재생시간 : 02:10

김용민 앵커>
올해 BMW 차량 화재가 잇따르며 국민들의 불안감이 큽니다.
그런데 리콜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BMW 차량의 화재사고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특히 리콜 대상이 아닌 차량에서도 불이 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가 리콜을 추진합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올해 1월부터 9개월 동안 발생한 BMW 차량 화재는 모두 47건.
한 달에 5번, 6일에 한 번꼴로 불이 났습니다.
문제는 불탄 차량에 안전 진단을 받았던 차량 8대와 리콜 미대상 차량 12대는 물론 결함이 없다던 가솔린 차량 6대가 포함됐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난 1일 송파에서 화재가 난 차량은 부품 교체 등 리콜까지 마친 차량입니다.
지금까지 리콜 대상 BMW 차량 10만 6천여 대 가운데 98%가 안전진단을 받았고, 42%인 4만 4천8백여 대가 리콜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정부는 추가적인 사고 예방 차원에서 BMW 차량 추가 리콜을 추진합니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달 리콜 비대상 차량인 BMW 118d에서도 EGR 침전물 등 리콜 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 현상을 발견하고 BMW에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BMW는 지난 8일 추가 리콜 의향을 표명했고, 화재 위험이 낮은 차종도 포함해 대상 차량과 시정 방법 등 제작결함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정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리콜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별개로 민관합동조사단은 EGR 결함 이외의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욱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저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이 부분을 조사해서 자료를 제공하는 그런 규정을 둘 예정입니다. BMW 조사 결과는 올해 안으로 발표할 예정으로..."

한편 BMW를 상대로 한 집단소송 참가자가 3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음 달 27일 첫 변론이 이뤄집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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