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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00분

노후 열수송관 점검···443곳 보수·교체 실시

방송일 : 2018.12.13 재생시간 : 01:47

김용민 앵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온수관 사고에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년 이상 된 온수관을 긴급 점검하고, 특히 최근 파열된 온수관과 같은 방식으로 시공된 온수관 443곳에 대해 전량 보수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지난 4일 고양시 백석역 인근에서 발생한 온수관 파열 사고에 이어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와 경기 안산시 고잔동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인명 사고는 물론 지역민들이 난방 중단으로 불편을 겪으면서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이에 대한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번 사고가 발생한 곳과 같은 공법으로 시공된 443곳의 열 수송관을 모두 보수하거나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또 열 수송관 매설지역에 누수가 의심되는 203곳에 대해서는 내년 10월 말까지 교체공사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난방공사는 또 1998년 이전에 설치된 열 수송관을 긴급 점검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대해서는 즉각 보수 공사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황창화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20년 이상 열 수송관을 대상으로 열화상카메라 등을 활용한 긴급점검을 완료했으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부위 또는 구간이 발견된 경우에는 즉시 보수공사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긴급 점검을 통해 이상 징후가 보이는 곳에 대해서는 정밀 진단을 추가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 안에 종합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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