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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박항서호' 역전패···北 사우디에 패

회차 : 311회 방송일 : 2019.01.09 재생시간 : 02:02

김용민 앵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어제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이라크에 역전패했습니다.
북한도 오늘 새벽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크게 패했습니다.
아시안컵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이라크에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12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베트남은 민첩한 공격으로 피파 순위가 12계단이나 높은 이라크와 팽팽히 맞섰지만, 후반 45분, 결정적 순간에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전반적인 수비력 부진과 부족한 뒷심이 베트남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녹취> 박항서 /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결과적으로는 3대2 역전패를 당했지만, 우리보다 체격 좋은 선수들을 상대로 우리가 최선의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베트남의 A매치 연속 무패 행진은 마침표를 찍었지만, 박항서호의 16강 도전은 계속됩니다.
'졌지만 잘 싸웠다'는 베트남 축구팬들의 격려에 힘입어 예멘과 이란전, 남은 두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맞아 힘겨운 경기 끝에 0-4로 완패했습니다.
초반부터 사우디에 기세를 제압당했고, 에이스 한광성(등번호 7번)의 퇴장 후 경기력은 급격히 무너졌습니다.
북한은 오는 13일 카타르, 18일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2·3차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약체' 필리핀을 1대0으로 힘겹게 이긴 한국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전 1시,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을 치릅니다.
기성용의 부상으로 전력 손실이 큰 데다, 키르기스스탄 선수들의 수비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경기입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키르기스스탄전 승리가 조별리그 통과로 이어지는 만큼, 필승 전술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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