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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고용상황 개선 총력···"일자리 15만 개 창출"

회차 : 311회 방송일 : 2019.01.09 재생시간 : 02:40

김용민 앵커>
지난해 취업자 수 증가 폭은 9만 7천 명으로, 지난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는 올해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상황 개선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홍진우 기자입니다.

홍진우 기자>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682만 2천 명.
전년과 비교해 9만 7천 명 늘었지만 2016년과 2017년 증가폭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2009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실업률은 3.7%를 기록했고, 실업자 수는 107만 3천 명으로 3년 연속 100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자동차와 조선 등 주력산업 구조조정에 따른 고용 감소와 미중 무역갈등 등 불안 요소 증가가 지표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몇 년 새 인구 증가 폭이 크게 둔화 돼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녹취> 빈현준 / 통계청 고용통계과장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기본적으로 있었고요. 30만 명대를 기록하던 것이 25만 명대로 전체 인구 증가 폭이 둔화 된 것도 아마 인구적인 요인에서 취업자 수 증가를 둔화시키는 데 영향을 준 것 같고요."

어려웠던 고용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습니다.
청년 고용률 증가 등 청년고용지표는 크게 개선됐고, 임금 상승폭 확대,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 등 일자리 질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장소: 정부서울청사)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일자리가 국민 삶의 터전이고, 기본이 된다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고용상황 개선에 전력투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일자리 15만 개 창출을 목표로 민간투자 활성화와 함께 제조업 경쟁력 강화, 서비스업 규제개혁, 혁신성장 가속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우선, 민간이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고, 민간투자가 일자리 확대의 원천인 만큼 전방위적 경제활력 제고에 경제팀의 최고 역점을 두겠습니다."

또, 규제샌드박스법 선도사례 확산과 창업 초기지원 강화로 제2 벤처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취재: 양세형)
정부는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재정사업의 61%인 176조 7천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KTV 홍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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